천안시 사회적경제 5개년 로드맵 확정…“일자리·지역혁신 함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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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적경제 5개년 로드맵 확정…“일자리·지역혁신 함께 잡는다”

- 자립기반 강화·기업 성장지원 등 16개 전략과제 추진…2030년 성장도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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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천안시가 지역사회 불평등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회연대경제 성장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천안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사회적경제 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2차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과 ‘2026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재정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성과 기반의 시장 연계형 육성 전략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시는 2030년까지 ‘지역과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사회연대경제 성장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사회적경제 자립기반 강화▲기업 성장 지원▲지역 특화모델 육성▲시민참여 및 사회적 인식 제고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총 16개 세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특히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지표(SVI) 기반 성과관리체계를 도입하고,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또 지역 수요가 높은 돌봄·복지 서비스 분야 특화모델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경제활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민간·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시는 이러한 정책 추진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사회연대경제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경제공동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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