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급경사지·저수지·교량·건설 현장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 시설 369개소의 점검 현황을 집중 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시설물별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점검 추진 상황 공유 및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 낙석, 시설물 균열 및 침하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 신속한 보수·보강 등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군은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정밀 안전진단 후 빠른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도 주변 시설물에서 균열이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하며, 주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신속하게 정비·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통해 사고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고흥군,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