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협의회에는 강진군 산림과, 총무과, 문화관광과, 주민복지과, 군민행복과, 안전재난교통과 등 군 관계부서와 함께 강진소방서, 강진경찰서, 영암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산불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 ▲봄철 산불 발생 환경 및 사회적 여건 ▲관계기관별 대응 임무와 협업 방안 ▲주민 대피 체계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한 개인별 연락체계와 마을 단위 대피 지원체계 마련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강진군은 산림 인접지역 실거주자 연락처를 사전에 파악하고, 각 읍·면 마을별 담당 공무원과 대피 지원자를 지정하는 등 촘촘한 주민대피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야간 산불 발생까지 고려한 현실적인 대피 방안 마련도 추진한다. 보건소와 군민행복과 등 관련 부서가 중심이 되어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준철 부군수는 "산불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속한 대피 체계”라며 "마을별 담당 공무원과 대피 지원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주민대피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야간 산불 상황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강진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활동과 취약지역 관리, 관계기관 협력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진 - 산불대비 관계기관 협의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