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딸기 다단재배는 시설 농가의 입체적 공간 활용으로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기존 재배 방식은 빛 부족 등으로 수확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LED 보광을 활용한 시험재배를 진행해 생육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에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계단형과 3단형 다단재배 등 다양한 실험을 거치며 시행착오를 반복한 끝에 현재의 2단 재배 방식이 안정적인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 구조로 정립됐다. 농촌진흥청은 2단 베드 구조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딸기 다단베드 재배 체계를 확립했다. 현재 이 기술은 전국 시군이 참여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LED 적용 다단재배 시범사업 추진 방향 △LED 활용 재배 기술 교육 △시군별 사업 추진 계획 공유 및 종합 토론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논산시 부적면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해 실제로 설치된 LED 보광등과 다단재배 시설을 견학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LED 보광 기술을 접목한 시험재배를 통해 기존 다단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증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전국으로 확산해 딸기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논산딸기스마트재배기술현장설명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