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최근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안전 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군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설정해 종사자들의 임무 숙달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은 구례군보건의료원이 주관했으며, 구례소방서,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구례병원, 구례군 안전교통과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소방 활동 대응 ▲대피계획서와 대피카드를 활용한 입소자 대피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신속 대응반 운영 ▲응급실 수용 및 병실 확보 계획 등 각 기관별 대응 전략 발표와 심층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병원 내 입소자별 특성과 이동 수단, 대피 동선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소방시설과 피난·대피 시설 작동 여부를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했다.구례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은 대피 계획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례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대피 동선 및 역할 분담 체계를 보완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구례군, 요양병원 화재 대비 도상훈련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