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신지 명사십리는 지난 2007년 11월 관광진흥지구로 승인된 이후, 시간이 흐르며 시설이 노후화돼 관광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완도군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총 2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정비·콘텐츠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주 출입구 인근 바다 조망 데크 설치, 자연과 어우러지는 포토존 조성, 노후 옹벽 및 환경 정비가 포함된다. 또한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을 포함한 총 3개소에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을 설치해 주야간 상시 정확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무장애 편의시설 안내 표지판, 점자 안내판, 점자블록, 출입구 경사로 등을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이번 사업을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해양치유 관광의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센터 외벽과 데크 로드에는 야간 조명과 미디어 아트 요소를 도입,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전남형 지역 성장 사업인 ‘힐링해 프로젝트’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신지 명사십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자연과 치유,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경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