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교통 혁신’
한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AI 기반 ICT 기술을 전면 도입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버스 내부 혼잡도 실시간 시각화 ▲태그리스(Tagless) 비접촉 결제 시스템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 기반 AI 안전 분석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특히 AI가 버스 내 잔여 좌석을 정류장 단말기(BIT)에 실시간으로 표시해 이용객 분산을 유도하고, 비콘(Beacon) 기술을 활용한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으로 승·하차 병목 현상을 대폭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 예비후보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사들의 업무 효율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가용보다 빠른 버스, C-BRT·허브 앤 스포크
천안시의 고질적 문제인 정체와 굴곡 노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예비후보는 ‘천안형 간선급행버스체계(C-BRT)’와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버스터미널, 천안역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노선을 직선화하고, 교차로 버스 우선 신호제(TSP)를 적용해 "지하철 없는 천안에서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또한,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읍·면 마중택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시민·기사 상생, 참여형 평가 도입
이번 공약은 운수 종사자 처우 개선도 핵심으로 담았다. 한 예비후보는 ▲스마트 기사 라운지 조성 ▲1회 운행 후 15분 휴게 시간 법적 보장 등을 약속하며, "기사가 만족해야 시민이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암행 평가단’을 운영해 평가 결과를 성과급과 100% 연동,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구조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공공성 강화, ‘천안교통공사’ 설립
정책의 마지막 단계로 한 예비후보는 ‘천안교통공사’ 설립을 제안했다. 민간 운수업체 의존 구조를 시 주도의 공영제로 전환하고,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확보하며 기사 정규직화로 고용 안정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예비후보는 "경제 분석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 교통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며, "임기 내 천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교통 선진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능형 교통 대전환 10대 약속
1.노선 체계 혁신 : 허브 앤 스포크 모델 도입 및 노선 직선화
2.정시성 확보 : C-BRT 및 교차로 우선 신호제(TSP) 적용
3.사각지대 해소 : DRT·마중택시 읍·면 전역 확대
4.인프라 고도화 : 냉난방 시설 ‘스마트 쉘터’ 확대 설치
5.체감 기술 도입 : AI 혼잡도 시각화, 태그리스 결제, DTG 안전 분석
6.MaaS 구축 : 버스-공유 모빌리티 통합 환승 할인 및 앱 운영
7.선순환 평가 : 시민 암행 평가단 운영 및 기사 쉼터 혁신
82교통 복지 : ‘천안 청년 패스’ 도입 및 저상버스 조기 확대
9.거버넌스 혁신 : 단계별 ‘천안교통공사’ 설립
10.이행 로드맵 : 5개년 단계별 추진으로 교통 주권 확립
사진 -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