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지‧산‧학 협력’ 모델 가동…아산서 도시혁신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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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지‧산‧학 협력’ 모델 가동…아산서 도시혁신 실험

- 현장기반 리빙랩 통해 지역문제 해결형 아이디어 도출, 하반기 실행 프로젝트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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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남도가 아산 신창면 일대를 국제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 및 12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도는 13일 아산 순천향대학교 동아홀에서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주민조직, 건축 관련 단체,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충남도립대, 호서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산 신창면을 중심으로 다문화 거주 특성을 반영한 국제문화 특화거리 조성과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 활성화 모델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 직후에는 학생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기반 리빙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의 문제를 직접 관찰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도시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충남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올 하반기까지 이어가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공동체 기반 실행 프로젝트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5개 시군의 도시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병천 충남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공동체의 현장 경험을 연결하는 충남형 지‧산‧학 협력 모델”이라며, "아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의 공동체 활성화 정책과 연계되는 지역 혁신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지역대학연계 도시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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