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나주소방서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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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나주소방서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 공동주택 교육·취약가구 점검·건설현장 합동점검 등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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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나주소방서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나주소방서는 3월부터 5월까지를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종합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수량 감소와 건조한 기후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꼽힌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건설현장 공사가 활발해지면서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도 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대형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저감을 목표로 ▲주거시설 안전 확보 ▲위험요인 사전 차단 ▲현장 대응역량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과 대응훈련을 실시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화재 취약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지원해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피난약자시설에 대해서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피난구조설비 사용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나주소방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해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안전 캠페인도 추진된다. ‘안전줍깅데이’와 주택용 소방시설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봄철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봄철 화재예방대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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