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를 위해 나주시는 지난 12일 나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은둔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안부 확인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집배원은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살피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이를 시에 전달하게 된다.
나주시는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와 긴급복지지원,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생활 실태를 토대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총 135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국비와 시비,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을 활용해 운영된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와 위기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 정보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와 적극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