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군은 물류·에너지·공급망 등 주요 분야별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지역 수출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전라남도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도 적극 안내해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로 했다.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도 확대한다. 군은 에너지바우처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난방비 부담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공공부문에서도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한다. 군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사 내 적정 실내온도 유지와 승강기 등 시설 운영 시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군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바가지요금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하는 한편 공공요금 동결과 주요 생필품 가격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도 속도를 낸다. 해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5% 수준으로 유지하고 사은행사와 쿠폰 이벤트 시기를 앞당겨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 점포 경영개선 지원 확대,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총 11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중동 정세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대응하겠다”며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해남군 중동 상황 관련 대책보고회의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