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군정을 바꾼다”…태안군 청년네트워크 공식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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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군정을 바꾼다”…태안군 청년네트워크 공식 활동 시작

- 다양한 직업군 청년 20명 참여, 정책 발굴·모니터링 역할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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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김도영 기자]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군은 최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태안군 청년네트워크’ 전체 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거버넌스 조직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유정민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영균 제1부위원장, 조형우 제2부위원장, 최정승 사무국장 등 총 8명의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 체계를 갖췄다. 위원들은 다양한 직업군과 활동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돼 정책 발굴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향후 조직 운영 방향과 분과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책 구조를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으며 청년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태안군은 청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청년 정책 발굴에 힘을 쏟는 동시에 충청권 및 전국 단위 청년 네트워크와의 협력도 확대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상향식 정책 제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민 위원장은 "청년 정책은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군과 긴밀히 협력해 제도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가 단순한 의견 수렴 창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앞으로 태안군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제안 발굴과 모니터링 활동은 물론, 지역·전국 단위 청년 단체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청년 정책 발전과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청년 네트워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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