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올해 공모에서는 아산·논산·당진 등 3개 시가 신규로 선정돼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와 생활 물류 혁신 모델을 새롭게 실증한다.먼저 아산시는 드론과 지리정보 인공지능(GEO AI) 기술을 결합해 도시 변화 탐지와 지하시설물 측량에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소형 드론을 활용해 지하시설물 위치를 정밀 측량하고 도시 변화 데이터를 분석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논산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연계한 드론 물류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특히 ‘딸기엑스포’와 연계해 지역 농산물을 드론으로 신속 배송하는 ‘드론 하이패스 배송 모델’을 구축해 농산물 유통 혁신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서해안 섬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물류 배송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에 생필품과 물품을 드론으로 전달해 물류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 온 공주·보령·서산 등 3개 시는 기존 드론 실증사업을 고도화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 확대와 함께 재난 감시, 공공안전 분야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 기술을 행정과 생활 서비스에 적극 접목해 도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실증을 도내 여러 지역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드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드론 산업 생태계도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는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비롯해 드론공원 조성,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 드론 기반 재난 대응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드론 혁신 중심지(허브) 충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