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전시는 공공건축 분야에서 목재 이용을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충남도의 정책 방향과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패널과 영상, 건축 모형 등을 활용해 실제 적용 사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충남관에서는 공공건축에 목재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먼저 ‘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은 도시형 목조 커뮤니티시설 조성과 농촌형 국산 목재 활용 확대 모델을 제시하며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방안을 보여줬다.
또한 예산군 등 실제 시군 현장에서 운영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 사례를 통해 지역 생활SOC에 목재를 활용한 공공건축 모델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백제 고도 공공한옥’은 전통 건축 요소와 현대 건축 기술을 접목한 공공건축 사례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행사 기간 동안 충남도는 방문객들과 공공건축 분야 목재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전국 단위의 정책 네트워크 형성에도 힘썼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렴한 전문가와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공공건축 분야에서 목재 활용을 확대하는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문석준 충남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철근콘크리트 중심의 기존 공공건축을 목재 건축으로 전환하려는 충남의 노력이 전국적인 공감대를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쾌적한 공공공간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목조건축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충남형 탄소중립 건축 모델 홍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