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교통약자 ‘해누리 바우처 택시’ 운행시간 확대…아침 6시부터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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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약자 ‘해누리 바우처 택시’ 운행시간 확대…아침 6시부터 이용 가능

- 투석 환자·어르신 이른 병원 방문 수요 반영…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운영
- 비휠체어 교통약자 이동 지원 강화…월 평균 이용 3,2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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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해누리(바우처) 택시’ 운행시간을 확대한다.시는 3월 16일부터 해누리(바우처) 택시 운행 시작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누리(바우처)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비스다.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동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도입됐다. 현재 서산시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월 평균 약 3,200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이른 시간대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투석 환자와 고령층 이용자의 수요가 늘면서 운행시간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용자 특성과 실제 이용 패턴을 반영해 서비스 시작 시간을 앞당기는 조치를 결정했다.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이용자 등록을 한 뒤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로 배차를 요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시간 병원 방문 등 실질적인 이동 수요를 반영해 운행시간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함께 바우처 택시 확대,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촘촘한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해누리(바우처) 택시 운영시간 확대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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