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사업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신중년 인력을 지역 내 비영리기관과 연계해 교육, 행정, 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신중년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비영리기관에는 전문 인력을 지원해 지역사회 공익 활동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했거나 공인 자격을 갖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경영전략, IT 정보화, 법률·법무, 문화예술, 행정지원 등 총 13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하는 신중년에게는 일정한 수당과 실비가 지원된다.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식비와 교통비를 포함한 실비로 최대 1만 1,500원이 지급되며, 이와 별도로 시간당 3,500원의 참여 수당이 제공된다. 활동 시간은 1인당 월 최대 120시간, 연간 480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기관은 천안시 소재 비영리법인과 단체를 비롯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공익 목적의 기관이다. 선정된 기관은 별도의 인건비 부담 없이 신중년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관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석실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앞서 천안시는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미영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산”이라며 "이들의 역량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용돼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비영리기관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