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과 실시설계 계획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부서 간 협의 사항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천안시는 지난 2023년 성환읍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를 활용해 지방정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부지는 성환읍 대흥리 일원 약 23헥타르(ha) 규모로, 시는 총 사업비 27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충청남도 지원금 18억 원과 천안시 예산 254억 원으로 구성된다. 시는 해당 부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활용 가능해진 만큼 지역의 새로운 녹지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특히 천안시는 향후 설계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의 산림 자원과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한 ‘천안형 지방정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은 물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방정원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녹색 치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천안시민에게는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녹색 치유 공간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천안을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천안시는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2028년 말 지방정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 - 지방정원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