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입지 결론 내라”…강성휘, 교육부에 ‘목포대 조속 결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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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입지 결론 내라”…강성휘, 교육부에 ‘목포대 조속 결정’ 촉구

- “의대·대학병원 건립 가능한 부지 이미 확보…법과 규정대로 판단해야”
- “결정 지연에 지역 갈등만 커져…37년 목포 시민 염원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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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종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강성휘가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교육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정원 100명과 2030년 개교 전망이 제시된 가운데, 더 이상 입지 결정을 미룰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강성휘 예비후보는 16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이 확정되고 2030년 개교가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제 남은 것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입지를 결정하는 일”이라며 "교육부가 전남 국립의과대학을 목포대학교로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건립이 가능한 부지가 이미 마련돼 있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그는 "목포대학교는 송림캠퍼스와 옥암 의대부지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함께 건립할 수 있는 부지가 준비돼 있다”며 "현행 대학설립 규정에 따르면 신규 대학 건물은 대학 소유 부지에 설치하는 것이 원칙인 만큼 법과 규정에 따라 판단하면 답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라남도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가 통합 대학본부 설치와 의과대학 분리 배치 원칙에 대해 이미 합의한 점도 언급했다. 그는 "이미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진 상황인데도 최종 결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지역 간 갈등과 혼란만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예비후보는 교육부의 현장 실사와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조속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더 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며 "교육부가 실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목포 옥암 의대부지와 목포대학교로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전남 국립의대는 37년 동안 이어져 온 목포 시민의 염원”이라며 "전남 국립의과대학이 목포에서 시작돼 전남 공공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전남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현안으로 꼽힌다. 특히 의대와 대학병원 입지 문제를 두고 목포와 순천 등 지역 간 관심이 집중되면서 교육부의 최종 결정 시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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