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섬, 예술로 만나다…‘섬·섬·옥·수’ 순회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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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섬, 예술로 만나다…‘섬·섬·옥·수’ 순회전 개최

- 58명 작가 참여, 홍도·흑산도 등 신안 대표 섬 풍경 작품 선보여
- 저녁노을미술관 3월~6월, 조희룡미술관 10월~12월까지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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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 전남 신안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미술 작품으로 담아낸 소장품 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군민과 방문객이 신안의 자연과 섬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제목은 ‘2026 신안군 소장품 순회전 《섬·섬·옥·수(島·島·鈺·秀)》’이다. 저녁노을미술관을 시작으로 조희룡미술관으로 순회하며, 신안의 주요 섬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58명의 작가가 참여해 홍도, 흑산도, 가거도, 하의도, 신의도 등 신안의 대표 섬을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전시 제목인 《섬·섬·옥·수》는 ‘섬마다 보배롭고 빼어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섬마다 지닌 고유한 자연경관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신안의 섬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안의 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수준 높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일정은 저녁노을미술관(중부권)에서 3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조희룡미술관(북부권)에서는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안군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섬·섬·옥·수 순회전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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