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가족봉사단’ 본격 출범…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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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족봉사단’ 본격 출범…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주말

- 6가정 선발, 환경정화·독거노인 방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 탄소업슈 앱 활용 친환경 실천, 맞춤형 돌봄으로 어르신 사회적 고립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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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김도영 기자] 태안군이 가족 단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봉사단’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현대 사회의 개인주의와 핵가족화로 약화된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2인 이상 가족 6가정을 선발해, 환경정화 봉사단과 독거노인 가정방문 봉사단으로 나눠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환경정화 봉사단은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업슈 앱을 활용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기록한다. 군은 이를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탄소 절감 문화 확산을 동시에 꾀한다.방문 봉사단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봉사 참여 가족을 1대1로 연계해 안부 확인, 집안일 지원, 치매 예방 활동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교육을 진행하며 봉사단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다음 달부터는 밑반찬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 나눔과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주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봉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봉사단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태안군은 지역 사회 전반에 자발적이고 건강한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유대감을 쌓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가족봉사단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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