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본격 개시…청년·여성 참여 확대
검색 입력폼
호남

화순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본격 개시…청년·여성 참여 확대

- 5개월간 선도농업인과 함께 작목 재배·판매·마케팅 실습
- 교육훈련비 최대 80만 원 지원, 안정적 농업 정착 돕는다

+
[화순=성종화 기자] 화순군이 지난 16일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회 및 연수 약정 체결식을 개최하며 신규농업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체결식에는 선도농업인 5명과 실습연수생 5명이 참여해 연수 약정을 맺고,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현장실습교육의 출발을 알렸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업 경험이 부족한 초보 농업인이 겪는 위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연수생들은 작목 재배 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실제 농업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게 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5개월간 선도농업인과 팀을 이루어 현장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판매·마케팅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생에게는 교육 집중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되며, 선도농업인에게는 월 40만 원의 교수수당이 제공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귀농인을 대상으로 추진되어 지금까지 총 8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기존 이론 중심 교육과 달리, 현장 중심의 실습과 체험을 통해 영농 기술과 창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특히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과 여성농업인의 농업 참여를 넓히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사전설명회 및 연수 약정 체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