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략 마련…시민과 함께 미래 비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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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략 마련…시민과 함께 미래 비전 모색

- 특별법 통과 후 첫 타운홀 미팅, 600여 명 시민 참여 “지역 발전 방향 공유”
- 2차 공공기관 분산 배치·교육 경쟁력·관광 활성화 등 구체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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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발맞춰 행정통합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함께 지역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남·광주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행사는 윤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 의원의 전남·광주 행정통합 기조 강연, 시민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은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재정·권한 확대 등 실질적 지역 발전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신정훈 의원은 강연에서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특별법에 반영된 주요 특례 내용을 설명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비전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윤병태 시장과 신 의원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행정통합 이후 나주시의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분산 배치 우려 대응 방안 ▲나주 교육 경쟁력 확보 대책 ▲지역별 기능 배치 전략 ▲영산강 정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발전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나주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통합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분야별 정책 과제를 발굴해 시민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집중 이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모이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나주가 전남과 광주의 공동 발전을 이끄는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2 - 전남‧광주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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