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교육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목표는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마네킹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초기 진압 실습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설명과 반복 실습이 병행되면서 외국인 참여자들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지만 직접 해보니 이해가 잘 되었고, 위급 상황에서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이번 교육처럼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