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강 후보는 특히 "이미 전남도와 목포대, 순천대는 통합대학본부 설치와 의과대학 분리 배치라는 큰 틀의 합의를 통해 어렵게 출발선에 섰다”며 "강 시장의 ‘순천 일원화’ 발언은 그간 합의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전남 동서 간 갈등을 다시 촉발시키는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 의대 논의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갈등과 조정을 거쳐 겨우 여기까지 왔다. 이를 하루아침에 뒤흔드는 것은 도민의 노력과 희생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성휘 예비후보는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법과 현실, 준비된 기반 위에서 결정해야 한다”며 "목포대학교 송림캠퍼스와 옥암 의대부지는 의대와 대학병원을 동시에 건립할 수 있는 부지가 이미 확보돼 있으며, 이는 규정과 원칙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목포가 최적지라는 것은 분명하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갈등을 키우는 정치가 아니라 결정을 내리는 행정”이라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강기정 시장은 전남을 동부와 서부로 갈라치려는 정치적 발상을 즉각 철회하고 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교육부는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실사를 통해 전남 국립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목포대학교와 옥암 의대부지로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전남 의대는 목포에서 시작되어야 전남 전체의 의료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정치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미래를 기준으로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