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2040 군기본계획 확정…“내포·홍성 통합생활권으로 미래 11만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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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2040 군기본계획 확정…“내포·홍성 통합생활권으로 미래 11만 도시 도약”

- 국가산단·역세권 개발·해양관광벨트까지…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
- 공원·교통·기후 대응 포함한 종합 공간전략…균형발전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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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김도영 기자]충남 홍성군이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공식화했다.홍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한 ‘2040년 군기본계획’을 최종 공고하고, 군의 장기 도시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군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향후 각종 도시·개발 정책의 기준이 되는 핵심 로드맵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전문가 자문과 군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다 있는 홍성, 다 잇는 홍성’으로 설정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행정·산업·관광 결합…4대 전략으로 성장축 구축
홍성군이 제시한 4대 추진전략은 ▲충남 행정중심복합도시 ▲역사·문화·관광도시 ▲복합 산업 기반도시 ▲군민 만족도시다.이를 통해 행정 기능과 산업, 관광을 결합한 복합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군은 향후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서부면 골프장 등 대규모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7.927㎢ 규모의 시가화 예정용지를 확보했다. 또한 2040년 목표 인구 11만 4천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 구조와 기반시설 계획도 함께 마련했다.

◇홍성읍·내포신도시 ‘통합생활권’으로 재편
지역 공간 구조는 홍성읍과 홍북읍(내포신도시)을 중심으로 한 ‘통합생활권’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두 지역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기능하도록 연계성을 강화하고, 행정·주거·상업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으며, 서해선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홍성역 역세권 복합개발 방향도 계획에 포함됐다. 관련 사업들은 현재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교통·환경·공원까지…생활 인프라 전방위 개선
이번 계획에는 교통, 공원, 환경, 방재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전략도 담겼다.특히 향후 도시계획 수립 시 활용 가능한 군관리계획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는 평가다.주요 전략으로는 ▲서해선 개통에 따른 도시발전 대응 ▲홍성읍-내포신도시 상생발전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정책 등이 포함됐다.아울러 군은 주민과 방문객의 여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0만㎡ 이상 규모의 대형 공원을 조성하고, 서부 해양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유원지 개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단계적 실행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완성”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군기본계획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종합 공간 전략”이라며 "군관리계획과 각종 정책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40년 홍성 군기본계획’ 세부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홍성군, 홍성읍·홍북읍 통합생활권 시대 연다 신규 이미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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