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논산시는 지난 17일 ㈜SBS A&T, 드라마 제작사 ㈜낭만크루와 함께 ‘선샤인랜드 글로벌 한류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샤인랜드의 확장 조성과 연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영상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벌 관광 명소화를 위한 행정·재정 협력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 콘텐츠 개발 ▲선샤인스튜디오 전문 운영 및 글로벌 마케팅 ▲영상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노출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게 된다.특히 제작사 낭만크루는 2026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을 선샤인랜드 일대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작품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독립을 향한 염원을 그린 첩보 로맨스물로,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샤인랜드는 과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은 바 있다. 논산시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논산발 한류 열풍’을 다시 한번 확산시키고, 선샤인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제작사와 SBS A&T 관계자는 "선샤인랜드는 시대극 촬영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K-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이라며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선샤인랜드를 통해 논산의 관광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논산시는 선샤인랜드를 중심으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드라마 촬영지 체험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사진1.2 - 선샤인랜드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