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2기 과정은 지난해 1기에서 수강생 18명이 제작한 단편영화 2편의 성공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실습 기회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시나리오 작성과 연기 교육 회차를 대폭 확대해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총 15회차로 구성되며, 주민들은 ▲특별 강연 및 소재 발굴 ▲시나리오와 콘티 작성 ▲연기 기초·심화 교육 ▲팀별 촬영 및 후반 작업(편집·믹싱) ▲단편영화 시사회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첫 강연(4월 9일)에는 드라마 <카지노>, <파인: 촌뜨기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홍기준이 참여해, 실제 촬영 경험과 연기 노하우를 전수한다. 권지애 고흥군문화도시센터장은 "주민들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이야기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흥의 문화적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고흥군 거주자 20명으로,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고흥 꿈꾸는예술터 홈페이지(ghart.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예술터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교육을 넘어, 지역 주민이 직접 콘텐츠를 창작하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의미도 크다. 고흥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가 탄생하면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고흥군, 주민이 직접 만드는 단편영화 ‘크랭크 인 고흥’ 참여자 모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