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접종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3주간 관내 소·염소 등 우제류 사육 농가 1,264호, 총 48,199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특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를 대상으로 전문 수의사(공수의)를 파견해 백신 접종을 지원함으로써 접종 실효성을 높였다.
올해는 군 자체 예산 1억 2,6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 100두 이상 전업농가까지 접종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종 누락과 방역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군은 일제접종 이후에도 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임신 말기나 질병 등으로 이번 접종에서 제외된 개체에 대해서는 추후 보강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구제역은 예방접종만이 최선의 방책"이라며 "농가에서도 정기적인 축사 소독과 외부인 출입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 행정을 통해 축산 농가 재산 보호와 안전한 축산물 생산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 - 고흥군,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