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건강·안심·배려’ 나주밥상 지정업소 모집…지역 먹거리 관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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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건강·안심·배려’ 나주밥상 지정업소 모집…지역 먹거리 관광 강화

- 올해 6곳 선정…총 50개소 목표, 관광객 맞춤 외식환경 강화
- 출입구 경사로·유아용 의자 의무화, 가족 단위 방문객 편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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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지역 대표 음식점 발굴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며,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문화를 확산하고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시는 우수한 맛과 위생, 착한 서비스와 합리적 가격을 갖춘 ‘2026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기반으로 지역 음식문화 개선과 관광객 맞이 외식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업소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지역 먹거리 명소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44곳이 지정됐으며, 올해는 6곳을 추가 선정해 총 5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지정업소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지역 식재료 우선 사용 ▲덜어 먹기 실천 ▲수저 등 위생 관리 ▲남은 음식 줄이기 ▲입식 테이블 운영 ▲청결한 주방·화장실 관리 ▲종사자 친절 서비스 등 외식문화 개선 실천 항목을 준수해야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시설 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출입구 경사로 설치 및 유아용 의자 의무화를 통해 취약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외식 환경 전반을 개선한다.시는 지정업소에 지정 현판과 외식문화 개선 실천 물품을 지원하고, 경영 마인드와 친절 서비스 교육, 맛집 지도 제작,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 취급 업소다. 접수는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구비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음식문화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과정은 서류 심사, 위생 시설 및 서비스 현장 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확정된다.나주시 관계자는 "건강·안심·배려 실천을 통해 나주의 선진 외식 문화를 확산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 데 앞장설 나주밥상 업소를 모집한다”며 "먹거리 관광이 500만 관광 시대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외식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2026년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설명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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