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에 조성되는 도로는 총사업비 56억 원이 투입되며, 연장 403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된다. 완공 목표 시점은 내년 말이다. 특히 지난해 준공된 대불주거단지~보람약국 구간(연장 630m)과 연결되면서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원도심을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하게 된다.그동안 대불주거단지에서 삼호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임야로 막힌 구간을 피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불산단 차량과 통학 차량이 뒤섞이며 교통 혼잡과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새 도로가 개통되면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차량 흐름이 분산돼 교통 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활권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의 일상 이동 편의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이날 기원식에는 삼호읍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시공을 기원했다. 시공사 측은 안전 수칙 준수와 정밀 시공을 약속하며 책임 있는 공사 수행 의지를 밝혔다.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불산단 출퇴근 차량과 학생 통학 차량이 뒤섞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던 지역”이라며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영암군은 이번 도로 개설을 계기로 교육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영암군 대불초 삼호중고 도시계획도로 안전시공 기원식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