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암태면, 새봄 맞아 해안 대청소…해양쓰레기 15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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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암태면, 새봄 맞아 해안 대청소…해양쓰레기 15톤 수거

- 공무원·사회단체 100여 명 참여…관광객 증가 대비 환경정비 강화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정 암태’ 지키기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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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전남 신안군 암태면이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해안 정화 활동에 나서며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암태면은 최근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도마을 몽돌해변과 진작지해변 일원에서 ‘새봄맞이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암태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밀려온 폐플라스틱, 폐어구, 초목류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약 15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현장에 참여한 문천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천사대교 개통 이후 암태면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중 암태면장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 준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바다는 주민 삶의 터전이자 미래 식량자원의 보고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를 통해 청정 암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암태면 해안가는 지난 2018년 신안 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확대 지정된 이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에 포함돼 그 생태적 가치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지역사회는 앞으로도 계절별 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 - 새봄맞이 대청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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