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해빙기 안전 총력…대규모 개발현장 27일까지 집중 점검”
검색 입력폼
충청

“예산군, 해빙기 안전 총력…대규모 개발현장 27일까지 집중 점검”

- “사면 붕괴·지반 침하 예방 위해 5000㎡ 이상 사업장 전수 점검”
-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 조치…안전관리 미흡 사업장 강력 대응”

+
[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이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군은 오는 3월 27일까지 점검반 1개반 5명을 편성해 관내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토양이 약해지고 구조물이 불안정해지기 쉬운 시기로, 절·성토 구간 붕괴나 지반 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군은 3월 한 달간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 및 개발행위 허가 면적 5000㎡ 이상 사업장으로,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옹벽 및 축대 등 대형 구조물의 안정성 ▲비탈면(절·성토) 구조물 설치 상태 ▲배수로 정비 여부 ▲낙석 방지시설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여부 ▲허가 조건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재해 발생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대책 계획서 제출을 요구하고, 토사 유출이나 자재 방치 등 환경정비가 미흡한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사후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허가 조건 준수 여부와 시공 적정성을 꼼꼼히 확인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산군은 계절별 재난 취약 시기에 맞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사진 - 덕산면 낙상리 산128 관광농원 부지조성 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