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 차원을 넘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관광 동선과 이용 편의를 고려한 체감형 환경개선을 통해 관광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우선, 홍성군 대표 걷기 여행 코스인 서해랑길 쉼터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쉼터 건축물 외관 도색과 안내사인 정비, 주변 환경 정돈이 이뤄지면서 걷기 여행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개선됐다. 군은 해당 쉼터를 서해안 걷기 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성역 관광안내소도 새 단장을 마쳤다.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최신 관광 정보를 반영한 안내 콘텐츠를 보강했으며, ‘충남 홍성 방문의 해’ 홍보물과 지역 대표 먹거리 및 관광코스를 전면 배치해 방문객 접근성과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이와 함께 남당항 관광안내소 정비, 주요 도로변 관광지 유도표지판 교체, 관광객 이동 동선과 안전을 고려한 시설물 보수 등 세부 사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군은 모든 정비 사업을 관광객이 급증하는 봄철 성수기 이전인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이은영 홍성군 체육관광과장은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다시 찾고 싶어지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개선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주요 관광지 환경개선사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