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속가능발전 ‘전면 확대’…환경 넘어 경제·사회·문화까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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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속가능발전 ‘전면 확대’…환경 넘어 경제·사회·문화까지 통합

-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1기 출범…군정 전반 아우르는 정책 플랫폼 본격 가동
- 조례 개정·부서 이관 통해 ‘핵심 군정 가치’로 격상…6대 실천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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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김도영 기자]충남 홍성군이 기존 환경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경제·사회·문화 전반을 포괄하는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며 군정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군은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제11기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005년 ‘청정홍성21’로 출범한 협의회가 약 20년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 분야를 넘어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형 지속가능발전 플랫폼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특히 군은 최근 「홍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관련 업무를 기존 환경 부서에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이관했다. 이는 지속가능발전을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정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로 재정립하겠다는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군 지속가능발전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각 분과위원장들은 군민을 대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 자원 기반 경제 생태계 육성 ▲공정한 발전과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실천 ▲기후위기 선제 대응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 등 6대 핵심 과제를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제11기 협의회는 박지연 회장과 이경수 사무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이국권 운영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개편된 협의회는 군정 각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정책 제안과 실천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이용록 군수는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제11기 협의회가 홍성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홍성군, 제11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대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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