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도 3호선에 ‘사계절 가로수길’ 조성…동백·화살나무로 관광 명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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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도 3호선에 ‘사계절 가로수길’ 조성…동백·화살나무로 관광 명소화

-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 투입, 1.27km 구간 녹지 확충…탄소중립 실현도 목표
- 백련사 동백축제와 연계한 특색 있는 봄 경관 선보여 지역 이미지·관광객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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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이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녹지 확충 사업에 나선다. 군은 군도 3호선 도로를 따라 신규 가로수길을 조성해 생활권 내 녹지축을 강화하고, 사계절 경관을 갖춘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1.27km 구간에 동백나무와 화살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다. 특히 군은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농로 접근성을 고려해 식재 구간을 선정하고, 토양 개량과 유기질 비료 시비 등 수목 생육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군은 동백나무를 지역 대표 봄축제인 백련사 동백축제와 연계해 조기 식재를 마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동백나무로 꾸며진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이미지 향상과 관광객 유입 확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군도 3호선 가로수길 조성 사업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기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연계한 녹지 공간 확충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가로수길 조성 사업은 강진군의 도시미관 개선과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는 대표적 사례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신규 가로수길 조성 조감도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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