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대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일반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 수행 능력을 겨뤘다.신안해양과학고 학생팀은 정확한 가슴압박과 신속한 상황 판단, 유기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제 응급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환자 상태 확인부터 구조 요청, 심폐소생술 시행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청소년부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뿐 아니라 지도 기관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더해진 결과로 평가된다. 신안소방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반복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학생들이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별 훈련과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훈련에 임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능력을 키운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누구나 위급한 순간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심폐소생술(CPR)은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시행할 경우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응급처치로,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사진 - 해양과학고 1등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