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동…민·관 협력으로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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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동…민·관 협력으로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

- 7개 생활밀착 서비스 연계…“집에서 건강한 노후” 실현 기반 구축
-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선제 대응…보령형 통합돌봄 모델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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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김라희 기자]보령시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지역 내 주요 돌봄 서비스 기관들과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보령지역자활센터, 보령시니어클럽,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남도회, 대한미용사회 보령시지부, 행복하우스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는 오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가사 및 식사지원 ▲병원 동행 ▲방문목욕 ▲방문 맞춤형 운동 ▲방문 미용 ▲주거환경 개선 등 총 7개 분야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관리 및 홍보에도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공공의 행정력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령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과 취약계층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흩어져 있던 돌봄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나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보령시는 향후 통합돌봄 서비스의 범위와 참여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전반에 걸친 돌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진 - 통합돌봄 협약식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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