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날 시연된 방제로봇은 긴트가 개발한 AI 기반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농업용 장비다. 해당 로봇은 ▲작물 유무를 스스로 인식해 필요한 부분만 방제하는 ‘선택적 방제’ ▲자동 경로 설정 및 주행, 작업 후 복귀 기능 ▲친환경 전동화 시스템 등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첨단 기술을 갖췄다.특히 로봇이 농작업 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농업관리 시스템과 연계하는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과수원처럼 작업 환경이 복잡한 농지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정밀 방제가 가능해 현장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다.
함평군은 해당 방제로봇을 오는 5월부터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약제 방제에 소요되는 노동시간을 50% 이상 줄이고, 농업인의 작업 위험성을 낮추는 동시에 농약 사용량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장비 보급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농업으로 전환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무인 자율주행 로봇방제기 연시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