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강 부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포함해 주요 정치권 인사들과 면담 및 통화를 이어가며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국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결합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전남도는 이번 행정통합이 현 정부의 ‘5극 3특’ 지방주도 성장 전략을 구현하는 대표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서는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전남도가 제시한 통합 준비 사업은 총 500억 원 규모로, 구체적으로는 ▲정보시스템 통합 167억 원 ▲공인·공부 일원화 53억 원 ▲공공시설물 정비 242억 원 ▲안내표지판 정비 28억 원 ▲청사 재배치 1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강효석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장도 별도로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강위원 경제부지사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성공적인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앞으로도 당정 협의와 국회 심의 동향을 면밀히 살피며 추경 반영을 위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시도민 보고회에서 합의문을 발표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