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국 첫 ‘민·관 우수사례 견학 지원 조례’ 통과…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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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 첫 ‘민·관 우수사례 견학 지원 조례’ 통과…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우수 정책 체계적 관리·홍보로 도시 경쟁력 강화 나서
- 견학 방문객 유치 확대…숙박·외식업 등 지역 상권 파급효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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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형덕기자]광양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축적된 정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광양시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회기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민·관 우수사례 선정·관리 및 견학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광양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 가운데 민·관 협력으로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굴·관리하고, 이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타 지자체와 기관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관련 내용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에 따르면 민·관 우수사례는 ▲공공주도 ▲민간주도 ▲민·관협력 사례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선정·관리된다. 광양시는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정책 자산으로 축적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광양시를 찾는 방문 기관과 견학단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구체적으로 담겼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문 인력의 정책 브리핑 및 현장 안내 ▲공공시설 이용 협조 ▲시정 홍보물 및 기념품 제공 ▲관내 숙박·음식점·관광지 정보 제공 등이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회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양시의 성공적인 정책 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되고 축적된다면 도시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체계적인 견학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방문객을 확대 유치하고, 이는 숙박·외식업 등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광양시는 앞으로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견학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정책 학습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광양시의회 정회기의원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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