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삼계면, 전남 현장행정 ‘우수상’…민·관·군 협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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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삼계면, 전남 현장행정 ‘우수상’…민·관·군 협력 빛났다

- 상무목욕탕 재개·전통문화축제 개최로 지역 공동체 회복 성과
- ‘굿모닝 민원실’·찾아가는 행정 호평…장성군 2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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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성종화기자] 장성군 삼계면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진원면에 이어 올해도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2년 연속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각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진행됐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행정 서비스 수준, 주민 참여도, 복지 정책, 지역특화사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삼계면은 특히 민·관·군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역 문제 해결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군 장병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운영을 재개한 ‘상무목욕탕’은 지역 생활 편의 증진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사례로 꼽혔다. 또한 ‘제1회 민·관·군 화합 전통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해 주민과 군부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화합 분위기를 조성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행정도 눈길을 끌었다. 삼계면은 생활안전망을 강화하고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생생복지정보통’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령층의 복지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향기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

현장 밀착형 민원 서비스 역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조기 운영되는 ‘굿모닝 민원실’과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민원실’은 주민 편의성과 행정 접근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대표 사례로 평가됐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삼계면의 적극적인 현장행정이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장성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행정 모델을 더욱 확산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사진 - 삼계면 전라남도 ‘2025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평가’ 우수상 수상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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