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회의에서는 전남도가 추진 중인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관련 시책을 점검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사업장 내 노동환경 개선과 상담·지원 체계 강화,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참석 위원들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광역센터 운영 사업’에 대해 인권 보호 측면에서 시의적절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생활 전반을 지원하며,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통역과 상담을 제공하는 ‘전남 외국인주민 콜센터(1588-5949)’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위원들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전남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높이고, 이주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진미선 전남도 이민정책과장은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주노동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라남도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실무협의회의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