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시동…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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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시동…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본격 가동

위원 15명 참여…정책 방향 논의·협력체계 강화

아동권리교육 병행…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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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김은옥 기자] 장흥군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장흥군은 지난 20일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과 실행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해 위촉직과 당연직 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과 실행 점검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협의체로, 실질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부위원장 호선, 주요 안건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위원 간 호선을 통해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자유토론에서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발굴과 더불어, 아동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아동권리교육에서는 국제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가 강연을 맡아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는 접근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장흥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의 권리 보장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정책 전반에 아동 관점을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아동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장흥군 아도인화도시 추진위원회의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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