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테이블오더 최대 100만원 지원”…해남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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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테이블오더 최대 100만원 지원”…해남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본격화

-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대상…비대면 주문·결제 환경 구축 지원
-“디지털 도입은 생존 전략”…설치비 지원으로 경영 효율·매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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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김은옥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장 내 디지털 기기 도입 지원에 나섰다. 비대면 소비 확대와 온라인 중심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이번 사업은 키오스크, 좌석주문 시스템(테이블오더), 무인 판매기 등 디지털 장비 도입 시 설치 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0만원으로, 이를 초과하는 비용과 부가가치세, 관세 등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유사 지원 사업에 참여했거나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과 전년도 매출액 증빙자료, 도입 예정 장비 견적서 등을 준비해 해남군 농촌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해남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인건비 부담 완화와 고객 편의성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문·결제 자동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환경에서 디지털 기술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해남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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