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그는 "당 비상최고위원회가 나의 특별복당 절차와 정당성을 인정했지만, 복당 시기를 둘러싼 감점 문제와 후보 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며 "당이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만큼, 당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절차적 정당성과 명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의 단결과 지역의 큰 틀을 위해 개인의 뜻을 내려놓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전 예비후보는 목포시장 도전은 접지만, 정치적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시장의 자리에서 목포를 섬기겠다는 꿈은 내려놓지만, 통합특별시의회라는 더 넓은 무대에서 목포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특별시의회에 진출할 경우 추진할 핵심 과제로 ▲국립의과대학 목포 유치 ▲섬·농어촌 의료취약지역 문제 해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보호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전 예비후보는 "통합특별시의회는 목포의 권익을 지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단 한 순간도 목포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또한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그는 "뜨거운 현장에서 함께해 준 지지자들의 헌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은 시민들의 응원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예비후보는 "시장 후보라는 이름은 내려놓지만, 목포를 사랑하는 마음은 결코 내려놓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으로 남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결정은 지역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통합특별시의회 선거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사진 - 전경선 목포시장 출마 포기 선언 긴급기자회견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