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뛰면 기부된다”…영암군-두레청과, ‘참여형 나눔 모델’ 눈길
검색 입력폼
호남

“마라톤 뛰면 기부된다”…영암군-두레청과, ‘참여형 나눔 모델’ 눈길

- 영암벚꽃마라톤 연계, 참가자 1인당 기부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실현
- 인재육성기금 1천만 원 기탁…취약계층 지원·지역인재 육성 ‘두 마리 토끼’

+
[영암=김은옥 기자] 영암군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체육행사와 기부를 결합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이며 지역 상생에 나섰다.영암군은 최근 군청에서 두레청과㈜(대표 한수영)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참여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두레청과㈜는 앞으로 영암군이 주최하는 영암벚꽃마라톤대회에 매년 참여하고, 참가자 1인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같은 구조는 행사 참여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로, 지역민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을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 지원과 복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두레청과㈜ 한수영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영암벚꽃마라톤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지역 인재 육성과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체육행사와 기부를 접목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두레청과㈜는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으로, 15년 이상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2억 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영암 지역 농산물 유통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 - 영암군 두레청과(주) 협약식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