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행사는 매년 반복되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총 5,100주의 묘목이 준비돼 군민 1인당 2주씩 무료로 배부됐다. 배부된 수종은 모감주나무와 라일락나무로, 정원수와 경관수로 활용도가 높아 현장을 찾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감주나무는 여름철 꿀 채밀량이 풍부한 대표적인 밀원수로, 지역 양봉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장에서는 함평군산림조합과 협력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 금지 등 실천 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군은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이어지는 봄철 특성을 고려해, 군민 스스로가 산불 예방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참여형 캠페인을 펼쳤다.함평군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녹지 확충 정책을 통해 건강한 산림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