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협약은 기존의 단편적이고 시혜적인 복지 방식에서 벗어나, 소득·주거·의료·돌봄·교통·교육 등 6대 핵심 영역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실현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의료와 돌봄 분야의 실질적인 연계와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사업’은 병원에서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보건·요양기관 등이 협력해 ▲의료 ▲보건 ▲요양 ▲돌봄 ▲주거 등 5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상자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심과 농촌 간 인프라 격차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퇴원 후 가정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이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25년 3월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협약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