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아산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탕정면과 음봉면 일대를 중심으로 한 신규 노선을 신속히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기존 이용 수요가 많았던 구간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천안 주요 생활권과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신설 노선은 △830번 △840번 △860번 등 총 3개다. 이들 노선은 배방환승정류장을 출발해 탕정역, 삼일원앙아파트, 천안시청 앞 사거리, 아산역 등을 경유하며, 일부 노선은 아산스마트밸리까지 연결된다. 특히 탕정면 매곡리·동산리·호산리와 음봉면 산동리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운행 계획을 보면, 830번은 배방환승정류장에서 출발해 탕정역과 천안시청 앞 사거리를 거쳐 아산역까지 왕복 2.5회 운행한다. 840번은 배방환승정류장과 아산역, 천안시청 앞 사거리, 삼일원앙아파트를 지나 아산스마트밸리까지 왕복 5.5회 운행된다. 860번은 배방환승정류장에서 탕정역과 홍익아파트, 천안시청 앞 사거리를 경유해 아산역까지 왕복 3회 운행할 예정이다.아산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천안시 노선 중단으로 인한 교통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아산스마트밸리와 같은 주요 산업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출퇴근 환경도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정현모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천안시 노선 운행 중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산시는 향후 이용 수요와 운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추가적인 노선 조정이나 확대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 - 아산시, 시내버스 3개 노선 신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