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문해교육 학력인정 제도는 저학력 성인이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 또는 중학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국가 제도다. 이에 따라 학력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은 반드시 전문 연수를 이수한 문해교원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충북에서는 청주시평생학습관 등 총 10개 기관이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20주 이상, 총 120시간 이상의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보유한 충북도민이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52시간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교육과 매주 금·토요일 대면 교육이 병행된다. 이후 15시간의 문해교육기관 현장실습까지 완료해야 최종 이수할 수 있다.
신청은 문해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진흥원 관계자는 "충북 도내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초·중등 학력 미만 인구가 약 11만 8천 명으로 전체의 9.1% 수준”이라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학력을 취득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문해교육 교원연수기관으로, 2016년부터 관련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2025년까지 초등 과정 103명, 중학 과정 62명의 교원을 배출하며 지역 문해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참가자 모집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6:16


